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취약계층 4,563세대에 NH투자증권 후원 백미 전달
- 적십자봉사원, 서울시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 4,563세대에 백미 10kg 1포씩 지원
조안나 | 입력 : 2024/11/26 [09:47]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취약계층 4,563세대에 NH투자증권 후원 백미를 전달했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가운데)과 적십자봉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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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NH투자증권 후원 백미를 서울지역 취약
계층에 지원했다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백미 지원은 NH투자증권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으로
전국적으로 이뤄졌으며, NH투자증권은 대한적십자사에 백미 10kg 20,000포를 기부
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 4,563세대에게 NH투자증권 후원
백미 10kg 1포씩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행정기관에서 추천한 취약계층과 평소 적십자
봉사원이 방문해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이다.
김숙자 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NH
투자증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적십자봉사원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소
중한 정성들을 더욱 올곧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받은 물품들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 정서지원, △치매환자 조기 발견 및 의료기관 연결,
△영양 지원 등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