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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 확대 시행

- 21일부터 운행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서 콜버스 9대로 운행 -

홍기훈 | 기사입력 2024/11/20 [12:41]

충주시,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 확대 시행

- 21일부터 운행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서 콜버스 9대로 운행 -
홍기훈 | 입력 : 2024/11/20 [12:41]

                                         ▲ 충주콜버스 확대운행 (사진제공 - 충주시청) 

 

충주시가 교통 소외지역인 13개 읍면지역에 충주 콜버스를 3단계로 확대 시행한다.

 

시는 1단계로 지난 6월에 대소원면과 산척면 2개 면에 충주 콜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이후 8월에는 2단계로 4개 면을 추가하여 전체 6개 면으로 운행중이다.

 

21일부터는 기존에 운행하던 6개 지역에 7개 읍면 지역을 새롭게 추가하여 전체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행하고운행 지역을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누어 콜버스 9대로 운영한다.

 

1권역(수안보살미면), 2권역(주덕신니대소원면), 3권역(노은앙성중앙탑면), 5권역(산척엄정소태면)은 각 콜버스 2대로 운행되고, 4권역(금가동량면)은 1대로 운영된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하여 5개 권역으로 구성하고각 권역 내에서는 버스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게 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려는 조치다.

 

특히의료기관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 이용이 편리해져 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읍면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3개 전체 읍면에 콜버스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3단계 운영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콜버스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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