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경동나비엔,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김장 봉사 동참- 한국수출입은행-경동나비엔 임직원 모여 배추김치 4,550kg 나눔
- 적십자봉사원, 지역사회 이웃 455세대에 안부 물으며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과 경동나비엔 임직원이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20일(수)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경동나비엔 임직원 20명은 서울 용산구 선인중앙교회에 모여 적십자봉사원과 함께 김장김치 4,550kg을 담그고 포장하여 이날 취약계층에 전달할 준비를 마친 김장김치는 적십자사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455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은 한국수출입은행과 고객사 경동나비엔의 기부금 1천7백만 원으로 마련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꾸준한 기부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 포장인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춘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장은 “몸은 고단하지만 김치를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힘을 낸다”며, “배춧값이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웃들에 김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 고객 기업 경동나비엔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은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등의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30억 이상을 후원해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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