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 사회복지사, 교사 15명이 11월 5일 온라인 줌 교육에 참석하여 자존감의 중요성과 회복 방안을 배웠다. 본 특강은 대림교육연구소의 신원주 소장이 진행했으며, 신 소장은 휴먼인큐베이터의 개발자이자 자존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3시간의 집중 교육: 자존감의 정의부터 솔루션까지] 강연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자존감의 정의와 형성 과정, 아동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아동에 대한 휴먼인큐베이터 진단 및 솔루션을 제시하며, 아동센터의 실무자들이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자존감 회복에 유용한 감사노트 작성법도 함께 배웠다.
[참여자들의 생생한 피드백] 특강 후 참여자들은 "자존감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이해하게 됐다", "자존감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며, 실무에 도움되는 내용을 배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휴먼인큐베이터의 자존감 진단은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솔루션까지 제시해 놀라웠다. 나 자신도 자존감 진단과 해석을 통해 자기 이해를 심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강의 주요 내용] 이번 강연은 자존감의 정의, 형성 시기와 매개체, 아동센터의 역할 등 기본 개념을 포함해 자존감이 낮은 아동의 특징을 설명하며, 부정적인 자기 인식, 사회적 회피,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감정 표현의 어려움 등 여러 요소를 논의했다.
[아동센터의 역할 강조] 신원주 소장은 아동센터가 아동의 자존감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센터 실무자들이 아동들의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돕고 자존감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 지역 내 아동센터가 아동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보다 주도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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