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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뷰티위크, "K-뷰티 매력 선보인다"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
- 해외진출 설명회, 수출투자 상담, 라이브커머스, 트레이드쇼 등 기업 비즈니스 지원 확대

한국중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4/09/27 [13:46]

2024 서울뷰티위크, "K-뷰티 매력 선보인다"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10월 1일부터 3일간 개최
- 해외진출 설명회, 수출투자 상담, 라이브커머스, 트레이드쇼 등 기업 비즈니스 지원 확대
한국중소기업뉴스 | 입력 : 2024/09/27 [13:46]

서울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서울뷰티위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서울뷰티위크’는 한류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뷰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 뷰티 브랜드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확대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수출 상담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해외진출 설명회 ▲투자유치 상담 ▲라이브커머스 등을 신설했다.

 

이번 2024 서울뷰티위크는 DDP 내 아트홀 1, 2관, 컨퍼런스홀, 어울림광장을 비롯해 명동, 홍대, 강남역 등 도심 속 뷰티 명소에서 기업 전시와 지원 프로그램, 시민참여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K-뷰티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몸소 체험하며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팝업스토어 및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전시 및 지원 등, K뷰티 뿐 아니라 세계 주요 뷰티 시장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뷰티 트렌드를 볼 수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 국가의 7개 기업이 참여해 각국만의 특색있는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먼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코스메틱이 중점된 ‘뉴 뷰티(New Beauty)’ 콘셉트와, 뷰티테크와 라이프스타일을 융합한 미래 트렌드인 ‘넥스트 뷰티(Next Beauty)’ 전시를 엿볼 수 있고,  대한민국 대표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제조 연구개발(R&D) 선도기업인 ‘한국콜마’, 글로벌 생활뷰티 기업 ‘애경산업’ 등 글로벌 리딩기업과 ‘롬앤’, ‘딘토’, ‘듀이트리’ 등 유망 중소기업 총 62개사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K-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LG생활건강의 셀프타투 브랜드 ‘임프린투’, 글로벌 헤드케어 기업 와이어트의 ‘닥터포헤어’, K-뷰티 관광 플랫폼 기업 ‘바닐라컴퍼니’ 등 총 15개사의 제품 전시가 진행된다.

 

 

뷰티어워즈는 참여기업들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과 현장투표를 진행해 4개 분야별 우수 제품을 선발하는 등 유망 뷰티 기업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며, 트렌드서밋 2024는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가 주최하는 온라인 세미나로 서울뷰티위크 특집 세션을 마련해 100개국 이상의 바이어에게 서울뷰티위크 참여기업을 소개한다.

 

해외진출 설명회에는 아마존코리아, 쇼피코리아 등 글로벌 유통사와 서울경제진흥원,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무협협회 등 수출지원 기관이 참여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열린다. 뷰티 분야 유망 인플루언서들이 서울뷰티위크 기업과 협업해 판매하며 참여 기업에게는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대관해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내손으로 뽑은 우수제품 ▲뷰티어워즈,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인 ▲트렌드서밋 2024 등이 진행된다.

 

한편, 2024 서울뷰티위크 참여는 무료로 ‘서울뷰티위크’ 누리집을 통한 사전 등록 또는 당일 현장 등록해야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뷰티위크 누리집(seoulbeautywe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2024 서울뷰티위크’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K-뷰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박람회를 넘어 K-뷰티와 특색있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매력을 선명하게 잘 담은 글로벌 박람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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