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달 1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관내 병의원(위탁의료기관) 26개소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이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은 JN.1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 이전 접종 3개월(90일) 이후 접종 가능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됨에 따라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위탁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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