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고양시 농가의 고품질 화훼 재배를 지원하기위한 화훼 병충해 집중 컨설팅 교육 ‘화훼 토양 배지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 장미 농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훼 토양 배지를 관리하는내용으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독일 클라스만 데일만사의 박재우 한국지사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박재우 지사장은 배지 관리에대해 교육하며, 배지의 과습 문제와 광합성문제 등 재배할 때 겪는 관리의 어려움을해소할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농가의 과습과 배지 관리, 엽면시비 등 비료와 배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던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에 고양시의 특화작물인 선인장과 다육식물과 시화인 장미를포함해 화훼분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소비시장과 이상 기후 등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가의선인장, 장미 재배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화훼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있을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한국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