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 <2024 기형도 시인학교> 협력 프로그램 진행- 서점과 지역 단체 등과 손잡고 문학관 밖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올해 12월까지 지역 서점에서 기형도 시인 팝업 코너 운영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문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활발하게 운영하는 <2024 기형도 시인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문학관 밖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을 만나고 있다. 기형추모 35주기를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 ‘학교 밖 이야기’는 민간단체와 공동 기획한 문학 행사로 기형도의 시를 이야기하고 낭독해 보는 강독회 △‘2024 기형도코드 VR(10월 4일~6일)’과 지역 상인연합회(5995상인회)와 함께 기획한 △‘골목 낭독 음악회(10월 9일)’로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재는 12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형도 트리뷰트 시’ (강지혜 등 4인의 시인 참여)를 소하서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한 뼘 교실’은 기형도 시인의 문학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전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 서점 3곳(영동문고, 읽을마음, 소하서점)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일러스트 작가 키미(KIMI)가 참여· 제작한 한정판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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