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텍트코리아, 대한적십자사 초록행성 지구별 만들기 봉사 동참
-제이텍트코리아 임직원 참여 이끼볼 제작 봉사활동 후 취약계층에 전달
조안나 | 입력 : 2024/11/08 [17:09]
▲ 제이텍트코리아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초록행성 지구별 만들기 봉사에 동참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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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제이텍트코리아(대표 오하라 마사토시)가 ESG 초록행성
만들기, 이끼볼 제작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목)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 초록행성 지구별 만들기 캠페인은 지구를 초록 행성으로 만들자는 ESG 실천 프로
그램으로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흡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이끼볼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제이텍트코리아 임직원 16명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이끼볼을 만들고 사전에 직접 모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화분 고리를 만들었다.
적십자봉사원은 이날 제작된 이끼볼을 평소 결연을 맺고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전달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48세대에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릴 계획이다.
제이텍트코리아 이진규 직원은 “직원들과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보람된 시간
이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활동들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플라스틱 뚜껑을 모아 신분증과 이끼볼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과 하천정화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